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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죽였다', 제32회 도쿄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아시안 퓨처' 초청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이시언 주연의 블랙아웃 스릴러 '아내를 죽였다'가 제32회 도쿄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아시안 퓨처'에 초청됐다.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 중 하나인 도쿄국제영화제는 신선한 장르를 구축하거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젊은 감독들의 영화를 선정하는 경쟁영화제이다. 앞서 영화 '미쓰백'이 2018년 '아시안 퓨처' 부문에 초청되어 경쟁력을 확인한 바 있다. 평점 9.4점을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아내를 죽였다는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설정과 반전을 더하는 전개로 영화제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이시언의 연기 변신도 눈 여겨 볼만한 포인트다. 아내를 죽였다에서 기억이 사라진 사이, 아내를 죽인 용의자로 지목된 '정호' 역을 맡은 이시언은 극한의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내달 11일 개봉하는 영화 아내를 죽였다는 음주로 전날 밤의 기억이 사라진 남자가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다.출처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https://www.c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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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죽였다'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주말 무대인사 현장 공개
음주로 전날 밤의 기억이 사라진 남자가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블랙아웃 스릴러 <아내를 죽였다>가 누적 관객 74,841명을 기록하며 개봉 첫날부터 주말까지 줄곧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아내를 죽였다>는 평소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알려져 있는 배우 이시언의 색다른 얼굴을 만날 수 있는 영화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일상적인 소재에 스릴러를 가미해 장르적 재미를 추구한 <아내를 죽였다>는 개봉 이후 “이시언씨 감정 연기 표정 하나하나 살아있네요!(네이버 qort****)”, “코믹한 역할만 어울릴 줄 알았는데 웃음기 뺀 연기도 좋았어요(네이버 pej4****)”, “신선한 김장감이 좋았다!(네이버 0815****)” 등의 평을 받으며 꾸준한 관객을 동원, 12월 극장가에서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순항 중이다.이처럼 개봉 첫 주말 대구/부산 지역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끝마친 <아내를 죽였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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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NT 영화] ‘성혜의 나라’ 사건 자체가 강렬해도, 그 안에 있는 사람을 놓치..
◇ 흑백 영화로 표현해, 사건보다는 사람에, 상황보다는 정서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든다 <성혜의 나라>는 흑백 영화이다. 칼라가 아닌 흑백을 통해 등장인물의 삶의 색깔을 표현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주변의 색에 시선을 빼앗기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핵심에 집중하길 바라는 감독의 선택일 수도 있다. 취준생의 삶과 5억이 생긴 이후의 삶을 모두 흑백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변화와 차이를 너무 감각적으로 보이지는 않게 연결해 완충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성혜의 나라>에서 흑백은 관객이 사건보다는 사람에, 상황보다는 정서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든다.공황장애가 일종의 불안장애라고 말하면서 영화는 어디가 끝인지 모르는 불행, 언제 좋아질지 알 수 없는 현실, 반복되는 삶에서의 무기력함에 대해 있는 그대로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어쩌면 불행을 강렬하게 표현할 에너지도 부족하게 지쳐있고 무기력해져 있다는 것을 나타낸 것일 수도 있다. 영화 속 주인공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미래가 보이지 않는 삶을 사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았을 수 있다.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참고 있었던 것을 더 이상은 참지 않고 표출할 수도 있고, 그전에 눈꼴시려도 억지로 참았던 것들을 좀 더 여유 있게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당하던 갑질을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행하는 사람도 있을 것인데 감독은 이런 경우를 시각화하고 싶지는 않았던 것 같다. 상황이 바뀐 지금은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는 성혜의 마음은 정말 솔직하게 느껴진다. 사람들의 바람과 욕망은 구체적으로 가진 것일 수도 있지만, 힘든 현실에서 스스로 희망을 가지기 위해 막연히 가지고 있었던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여운으로 남는다. 영화제의 관객과 일반 상영에서의 관객이 느끼는 감동과 반응이 같을지 아니면 다른 결을 보일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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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혜의 나라’ 정형석 감독 “흑백 같은 청년의 삶, 기성 세대 반성 필요”
취업‧주거 등 청년들의 빈곤한 현실 조명기성세대, 청년의 삶 깊게 들여다보지 않아【투데이신문 김동한 인턴기자】 지금의 청년들은 부모보다 가난한 최초의 세대로 연애, 결혼, 인간관계, 꿈 등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기회들을 포기한 채 살아간다.우리 사회는 청년들의 빈곤한 삶을 애써 외면한다. 그리고 이 문제의 원인을 불평등한 사회 구조가 아닌 청년 개개인에게서 찾고 그들에게 책임을 전가한다. 나아지기는커녕 정체되거나 도리어 도태되는 빈곤한 삶에 청년들 점점 희망을 잃고 지쳐가고 있다.흑백 영상으로 영화와 관객 사이의 거리감을 조성해 관객들이 객관적인 위치에서 성혜의 삶과 감정을 관조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의 삶을 진정으로 마주하게 된다.본지는 지난달 31일 ‘청년 빈곤 문제’를 영화적 상상력으로 접근한 정형석 감독을 만나 <성혜의 나라>가 사회에 던진 메시지와 청년 빈곤 문제의 근본 원인, 우리 사회가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Q. 영화 <성혜의 나라>가 제작 2년 만에 극장가 문을 두드렸다. 소감이 어떤가.Q. <성혜의 나라>는 어떤 영화인가.Q. 20대의 삶을 현실적으로 묘사했는데, 소재는 어디서 영감을 얻었나.Q. 주인공의 나이가 스물아홉이다. 상징하는 바가 있나.Q. 성혜가 여성인 점도 주목받는다. 청년 빈곤을 여성의 관점에서 다룬 이유가 있나.Q.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반응은 어땠나.Q.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흑백인데, 이렇게 설정한 이유가 있나.Q. <82년생 김지영>과도 비교해 평가되기도 하는데.Q. 기성세대의 가치관을 부정하는 상당히 파격적인 결말이라는 견해가 있다. 어떤 메시지를 담았나.Q. 정 감독의 자전적 사례가 영화에 소재나 대사가 된 것이 있나.Q. 정 감독 세대의 청년의 삶, 지금 세대 청년의 삶을 비교한다면.Q. 청년의 삶이 어쩌다 이렇게 빈곤해지게 됐다고 생각하나.Q. 여러 빈곤 문제 중에서도 청년 빈곤은 사회적, 특히 기성세대의 공감을 잘 얻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Q. 이 영화를 기성세대가 어떻게 받아들이길 바라는지.출처 : 투데이신문(http://www.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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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성혜의 나라', 전주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2년 연속
한국경쟁은 상영시간 40분 이상의 중편 혹은 장편 영화를 대상으로 한 메인 경쟁 섹션이다. 올해의 한국경쟁부문은 총 89편이 지원해 이 가운데 10편만이 본선으로 진출했다.'성혜의 나라'는 대한민국에 사는 29세 청춘의 고단한 삶을 그린 작품으로, 현실의 제약으로 인해 꿈과 미래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부조리한 사회 시스템에 대한 경고를 담았다.무엇보다 지난해 영화 '범죄도시'로 충무로를 강타한 강윤성 감독이 정 감독과의 인연으로 면접관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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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 선정에 빛나는 '성혜의 나라', 이달 중 개봉..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 선정, 제13회 런던 한국영화제 특별 초청, 제5회 대만 타오위안 국제영화제 Young Vibes 부문 초청에 빛나는 정형석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 ‘성혜의 나라’가 이달 중 개봉을 앞두고 있다.영화는 어렵게 살아가는 취준생 성혜의 일상을 담아냈다. 영화 속 이야기는 우연히 보게 된 하나의 뉴스에서 시작된다. 고시원에서 한 달 만에 발견된 청년의 죽음, 그 청년은 왜 고시원에서 홀로 쓸쓸하게 죽어 갔는가. 그 청년이 죽음으로 내몰린 이유는 과연 무엇인가. 또한 지금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은 어떠한지, 그들의 모습을 담는 것에서 영화는 시작됐다. 스물아홉 ‘성혜’ 또한 고단하다. 대학 졸업 후 대기업 인턴사원으로 들어갔으나 성희롱을 당하고, 인권위원회에 신고를 해도 회사 동료 중 누구도 증언해주지 않는다. 아버지는 병원에 입원해 있고, 어머니는 성혜에게 돈을 요구하지만 성혜 또한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한다. 사방이 무심한 공기로 가득 차 숨쉬기 힘든 상황에도 성혜는 묵묵히 견디며 취업전선에 뛰어든다. 그녀 주변에 뜻밖의 사건들이 벌어지며 그 과정에서 인생의 반전을 맞이하는데, 영화는 관객에게 질문한다. ‘당신이 성혜라면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이시은기자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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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파티' 최정윤→안재모, 메인 포스터 3종 공개..가족 같은 케미 예고
SBS 새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사랑하라,지금(이하 ‘아모르파티’)가 메인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오는 4월 12일(월)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기획 스튜디오 S, 제작 와이콘엔터)는 인생 2막 레이스에 뛰어든 극과 극 두 여자의 치열한 한판 승부와 절망의 순간,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인생 리셋 힐링 드라마다. 또한, 6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최정윤과 10년 만에 SBS로 컴백한 안재모의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맹활약한 배슬기, 박형준이 주연진에 합류해 탄탄한 라인업을 구성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헤럴드POP=정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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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극 '펜하' 될까"..'아모르 파티', 빈틈 없는 사이다 연기[종합]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자리를 넘보는 아침극이 등장했다. SBS 새 아침연속극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연출 배태섭, 극본 남선혜, 제작 와이콘엔터테인먼트, 이하 '아모르 파티')가 빈틈 없는 연기로 시원한 한 방을 날린다.8일 SBS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아모르 파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태섭 감독, 배우 최정윤, 안재모, 배슬기, 박형준이 참석했다. '아모르 파티'는 인생 2막 레이스에 뛰어든 극과 극 두 여자의 치열한 한판 승부와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인생 리셋 힐링 드라마다.이날 배 감독은 작품에 대해 "절망 보다는 희망을 얘기하는 드라마다. 짧은 절망, 긴 희망을 그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캐스팅된 배우들에 대해 "연출은 배우들에게 적격인 역할을 찾는 것이다. 다 내가 생각하기에 역할과 맞았다"며 "(배)슬기 씨 같은 경우엔 오디션을 통해 합격했다. 그럼에도 상당히 많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아모르 파티'라는 제목을 가진 콘텐츠는 굉장히 많다. 특히 김연자의 트로트 노래 '아모르 파티'는 남녀노소 누구나 다 알고 있을 정도의 히트곡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각에서는 굳이 드라마 제목을 '아모르 파티'로 정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냈다.배 감독은 "이 말('아모르 파티')은 니체의 말로 알고 있다. 자기 운명에 대한 사랑.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이런 노래도, 뮤지컬도 있더라"며 "부제를 통해 명확한 주제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모성은 항상 위대하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가족의 복원보다 가족의 탄생을 말한다. 울타리가 열려 있는 것 안에서 엄마의 모성을 그린다"고 덧붙였다.특히 이번 작품이 관심을 모은 이유는 6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최정윤과 10년 만에 SBS 드라마로 돌아온 안재모의 출연 때문이다. 지난 2014년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이후 오랜 공백기를 가진 최정윤은 "너무 오래 쉬었다. 일이 너무 하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는 "('아모르 파티')시놉시스가 파란만장했다. 이렇게 살 수 있을까 싶더라. 인생을 살기 힘들지 않나. 나도 힘든 시간을 보냈고 교훈이 되고 힐링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또한 최정윤은 이번 드라마에서 가장 기대되는 장면을 꼽았다. 도윤희(최정윤 분)가 시댁에 "내 인생을 찾겠다"고 선언한 부분이다. 그는 "개인적으로 정말 시원한 장면"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안재모는 "내가 20살 때 처음 감독님을 봤다.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 '안재모를 처음 봤을 때 성공하겠다'고 생각했다더라"며 "이만큼 날 인정하고 믿어주는 것 같아 마음이 빼앗겼다"고 말했다.배슬기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악역을 연기한다. 이에 "감독님과 캐릭터에 대한 논의를 많이 했다. 자기 성공을 위해 머리를 쓰는 캐릭터였다. 다양하고 세밀한 표정 변화가 필요했다. 그러다 보니 나도 거울을 보고 표정 연기를 연구했다"고 설명했다.박형준은 극 중 장준호 역으로, 방송사 예능국 책임 피디이자 라라 패션 대표이사다. 도연희의 남편이지만 강유나(배슬기 분)에게 빠져서 드라마의 매운 맛을 선사한다. 그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앞으로 욕 많이 먹을 것"이라고 운을 띄었다.이어 "내 캐릭터는 늘 내 것이 아닌 걸 따라다니는 사람이다. 최정윤, 안재모와는 오랜만에 드라마로 만났지만, 배슬기는 처음으로 호흡은 맞춘다"라며 "연기 열정이 대단하더라. 서로 연구하고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풍성해지는 것 같다"고 배우들의 호흡을 말했다.끝으로 배우들은 각자 드라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먼저 안재모는 "한 번의 아픔과 좌절이 끝이 아니라는 것. 사랑하기 보다는 서로에게 그런 관계가 되지 않을까"라며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다. 뭔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을 것이다"라고 말했다.최정윤은 "불 같은 사랑이 있다면 냄비에서 끓어오르는 사랑도 있다. 끓어오르는 사랑이야 말로 진국"이라며 "올바르고 정직한, 타인에게 모범이 되는 사랑을 보여주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감독은 "가족이 하나의 사회 단위지만 자기 생각만 생각하면 가족 이기주의에 빠질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가족의 넓은 개념을 보여주고자 한다"라며 "전개가 빠르지만 그 속에서 힐링이 존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박형준은 "우리 드라마의 전개가 굉장히 빠르다. 하나라도 놓치면 '언제 이렇게 됐지?'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니 놓치지 말고 매일 시청해주길 바란다"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한편 '아모르 파티'는 오는 12일 오전 8시 35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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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파티' 최정윤X안재모X배슬기X박형준, 첫 대본리딩 현장 공개..흥행 예감
4월 12일 월요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연출 배태섭/극본 남선혜/기획 스튜디오S/제작 와이콘엔터)는 가족이 전부인 여자와 성공이 전부인 여자, 인생 2막 레이스에 뛰어든 극과 극 두 여자의 치열한 한판 승부와 절망의 순간,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인생 리셋을 그리는 힐링 드라마다. 6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최정윤과 10년 만에 SBS로 컴백한 안재모의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맹활약한 배슬기, 박형준이 주연진에 합류해 탄탄한 라인업을 구성했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아모르파티’ 대본 리딩에는 배태섭 감독과 남선혜 작가를 비롯, 제작진들과 최정윤, 안재모, 배슬기, 박형준, 윤미라, 김종구, 정애연, 김홍표 등 출연 배우들이 총출동해 드라마의 설레는 첫 출발을 알렸다.먼저 최정윤은 6년 간의 공백이 무색하게 안정적인 리딩과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정윤이 맡은 도연희는 지고지순한 내조의 여왕이지만 한번 돌아서면 짤 없이 강인하고 담대한 내유외강 스타일로, 기존의 전형적인 현모양처 스타일과는 차별화되는 최정윤 만의 매력 발산을 예고,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