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NEW RELEASE

늘 곁에서 함께 꿈을 이루어내는 와이콘엔터테인먼트(주) 입니다.

[공식입장] '성혜의 나라', 전주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2년 연속

작성일 2023.03.22조회수 116작성자 와이콘엔터테인먼트

[OSEN=김보라 기자] 영화 '성혜의 나라'(감독 정형석)가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경쟁부문 한국경쟁 본선에 진출했다. 함께 후보에 오른 9편의 본선 진출작들과 경쟁을 펼칠 예정으로 이번 영화제에서는 월드 프리미어로 첫 상영된다.

한국경쟁은 상영시간 40분 이상의 중편 혹은 장편 영화를 대상으로 한 메인 경쟁 섹션이다. 올해의 한국경쟁부문은 총 89편이 지원해 이 가운데 10편만이 본선으로 진출했다.

'성혜의 나라'를 각본 연출한 정형석 감독은 지난해 선보였던 영화 '여수 밤바다'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본선 부문에 진출하게 됐다. 연속 진출은 영화제 사상 정 감독이 최초다.

'성혜의 나라'는 대한민국에 사는 29세 청춘의 고단한 삶을 그린 작품으로, 현실의 제약으로 인해 꿈과 미래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부조리한 사회 시스템에 대한 경고를 담았다.

주인공 성혜 캐릭터는 KBS2 드라마 '7일간의 왕비'에서 신비 역을 맡았던 배우 송지인이, 성혜의 남자친구 역은 그룹 더 자두의 멤버 강두가 맡았다. 배우 이미도가 성혜의 전 직장동료 역으로 출연한다.

무엇보다 지난해 영화 '범죄도시'로 충무로를 강타한 강윤성 감독이 정 감독과의 인연으로 면접관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purplish@osen.co.kr